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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펀드를 찾아서] NH-CA자산운용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펀드'

철저한 장기투자로 자녀미래 대비<br>세밀한 검증과정 거쳐 성장가치주 집중 편입<br>2005년 출시이후 누적수익률 80%넘어<br>운용·판매보수 일부 적립 부대서비스에 활용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은 것은 이 땅 모든 부모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다. 하지만 자녀를 교육시키는데는 현실적으로 상당한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다. 어린이펀드는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목돈을 마련하고 어릴적부터 금융에 대한 관심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등장한 상품이다. 지난 2005년께부터 붐이 일기 시작한 어린이펀드는 현재 부모들의 관심을 끌며 현재 15개 내외가 운용중이다. 특히 NH-CA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펀드인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은 최근 1년간 누적수익률이 27.86%에 달하고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80%를 넘어서면서 부모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어린이펀드들 가운데서도 최상위급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을 뿐더러 국내 500여개의 주식형 상품 중에서도 수익률측면에서 상위 5%내에 포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들어 고객의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현재 수탁고가 1,410억원을 넘어섰다.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펀드’는 “자녀의 미래에 대비한다”는 취지에 맞도록 철저하게 장기투자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욱 NH-CA자산운용 주식운용팀 팀장은 “자녀들의 학자금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긴 계획으로 펀드를 관리중이고 회전률도 적게 가져가는 투자원칙을 지켜가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접근하는 만큼 주가가 자산가치 이하로 거래되거나 ROE가 높은 성장성을 반영한 가치투자 종목들에 투자중”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종목은 그 해나 다음해 이익성장이 시장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평가된 기업이나 자산가치 우량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2005년 2월에 출시된 이 상품은 투자종목 발굴을 위해 외부 데이터를 통한 서면평가와 이를 기초로 기존 데이터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대상 종목군을 압축하고, 압축된 종목군을 가지고 분석하는 등 세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투자한다. 현재 삼성전자와 남해화학, 현대차 등 우량주 중심으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김 팀장은 “어린이펀드인 만큼 부모 명의 뿐 아니라 자녀 명의로 된 상품도 상당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NH-CA의 어린이펀드는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팜 스테이, 해외 금융기관 및 대학 방문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사랑펀드의 경우 신탁보수는 연 2.047%로 특히 운용및 판매 보수의 각 15%는 부대서비스 활용을 위한 기금으로도 적립된다. 현재 농형중앙회와 하나은행,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 이후 90일 이전에 환매했을 땐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청구된다. 김 팀장은 “올해 초 증시가 불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탁고가 꾸준히 늘고 있고 좀처럼 환매가 일어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라며 “자녀의 교육과 결혼 등을 고려한 장기투자 상품으로서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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