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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서도 마카오 여행 가능해져

건설교통부는 28일 한국과 마카오 항공회담을 마카오에서 열고 인천~마카오로 한정된 운항 노선을 전 지방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마카오를 여행했던 관광객들은 앞으로 무안이나 김해공항 등 지방공항을 통해서도 마카오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 양국은 화물의 경우 무제한 취항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양국 간 2개 항공사만 운항이 가능하던 제한도 없어져 항공사 간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항공 안전 조항 신설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양국 및 제3국 편명공유(좌석공유)도 합의했다. 현재 인천~마카오 노선은 대한항공과 에어마카오만 취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ㆍ2월에만 여행사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띄우고 있으며 올 겨울부터 인천~마카오 정기편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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