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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초구, 건물번호판에 QR코드 적용 外

서울 서초구는 1만7,500여곳에 이르는 관내 모든 건물의 번호판에 QR(Quick Response)코드를 새겨넣었다고 26일 밝혔다. ‘빠른 응답’을 뜻하는 QR코드는 바코드처럼 각종 정보를 담은 흑백 격자무늬 그림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위치와 교통상황 등 인근 지역의 여러 정보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명품 이미지를 살리고 다른 구와 차별화하기 위해 번호판을 짙은 녹색으로 제작하는 한편 표면은 투명코팅 방식으로 만들어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관내 모든 건물에 QR코드를 도입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라며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건물번호판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내달 1일~15일 실시 서울시는 오는 11월1∼15일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시가 약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기간 인근 동물병원에서 평소 2만원 안팎이던 예방주사를 5,000원의 시술비만 내면 접종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광견병을 예방하려면 등산이나 산책할 때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고 물렸을 때는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낸 뒤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희망플러스통장 3차 가입 신청 받아 서울시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올해 3차 가입 신청을 27일부터 오는 12월3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번에는 희망플러스통장 2,000가구, 꿈나래통장 1,500가구 등 총 3,500가구를 뽑는다. 두 통장은 가입자가 사용목적을 정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만기 때까지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가입자의 저축액만큼을 추가 적립해준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축액을 주거ㆍ창업ㆍ교육훈련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꿈나래통장은 자녀교육비로만 써야 한다. 두 통장에 지난해 1월 사업이 시작된 이래 올해 2차 사업까지 2만6,500가구가 가입했다. 두 통장 모두 가구소득 및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불량자나 부채 5,0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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