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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스테리움 용산' 청약 42대1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동부건설은 지난 5~6일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용산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151실 분양에 6,404명이 몰려 42대의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이 최고 89대1의 경쟁률을 보인 데 이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수익형 부동산에 쏠린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집값이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오피스텔과 상가 등에 몰리고 있다”며 “다만 이들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입지에 따라 극심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3~14일 이틀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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