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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어드바이저리가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기업 SAS코리아와 손잡고 업그레이드된 저탄소 녹색성장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 김영효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대표는 7일 "SAS코리아와 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고급 분석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SAS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내 기업에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실행 방안인 전사적 탄소관리통합체계 구축이 보다 쉬워지고 맞춤형 컨설팅,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AS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출시한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SAS CVM)은 기업ㆍ관공서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탄소 배출량 등을 파악해 녹색성장전략에 대한 의사 결정과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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