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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 두바이식 금융특구 설립”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 수도인 아부다비에 두바이와 같은 금융허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UAE의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하얀 대통령이 지난 2월 아부다비 금융 특구 설치를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새로운 금융 특구는 알 마르야 섬에 ‘아부다비 월드 파이낸셜 마켓’이란 이름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특구가 “100% 외국인 지분을 허용하고 면세와 함께 본국 송금도 보장하는 등 국제적으로 적용되는 법규와 규정에 따라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부다비의 금융특구는 지난 2004년 설치된 ‘두바이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센터’와 경쟁구도를 이루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타르와 바레인도 이를 본떠 지난 2005년과 2009년에 유사한 특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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