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IT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
입력2005-03-24 18:26:25
수정
2005.03.24 18:26:25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등 한국업체 참여 요청<br>■ 한-러 IT장관회담
러시아를 방문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레오니드 레이만 러시아 정보기술통신부 장관과 IT장관회담을 갖고 국내기업의 러시아 진출 지원 등 IT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열린 한-러 IT장관회의에서 지난해 9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차 한ㆍ러 IT협력위원회가 양국의 IT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위원회를 양국 기업들간의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진 장관은 특히 KT가 연해주에 설립한 NTC사의 사업 확장을 조속한 시일내에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모스크바시가 오는 201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모두 20억 달러를 투입해 교통카드 시스템과 부동산 등기시스템, 도시보안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전산화 사업(e-Moscow Project)에 한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