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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를 발견…" 강타, 군생활 공개


최근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가 됐던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ㆍ사진)의 군생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역MBC 연합채널 MBCNET은 육군 8사단 수색대대 상병 강타의 군생활 모습을 담은 신나軍(춘천MBC)를 6일 밤 9시 위성, 케이블, 지상파 및 위성DMB, IPTV를 통해 전국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입대 후 벌써 14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인 강타의 안정되고 성실한 군 생활 모습을 담고 있다. 강타는 “연예사병으로 입대해 그 보직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좋지만 카메라를 떠난 평범하고 충실한 군생활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수색대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그가 속한 8사단은 훈련이 많기로 소문난 곳. 사단 내에서도 교육훈련이 강한 수색대에서 복무하며 군생활에 만족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힌 강타는 “훈련을 받으며 20대 초반의 동료들과 비교해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 때 처음의 각오와는 다르게 잠깐씩 후회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2년 간의 군복무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군대에서의 경험이 다시 사회에 복귀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입대 전에 느꼈던 팬들의 사랑이 입대 후에도 지속되면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강타와 함께 8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중인 개그맨 윤진영 이병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선임병 강타와 후임병 윤진영의 모습 등 색다른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강타는 최근 8사단에서 실시한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20발을 모두 명중시키는 사격 솜씨를 발휘하며 특급전사로 발탁됐다. 강타의 특급전사 선발은 배우 천정명에 이어 연예인 가운데 두 번째. 특급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주간 사격 총 20발 중 18발 이상을 명중시켜야 하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의 체력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특급전사로 선발된 강타는 사단장 메달, 포상 휴가, 1개월 조기 진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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