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銀, 만기일선택하는 선물환 선뵈

기업들이 환리스크를 효율적으로 회피할 수 있도록 만기일을 원하는 날짜로 지정할 수 있는 선물환 상품이 등장했다.신한은행은 20일부터 기업이 은행과 선물환 계약을 맺을때 만기일을 특정일로 지정하지 않고 일정기간(15일 이내)으로 약정할 수 있는 '선택일 인도방식 선물환거래'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통 선물환 거래는 만기일이 확정돼 있어 선물환 만기일을 바꾸려면 또다시 별도의 선물환거래(외환스왑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도 하고 추가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선택일 인도방식 선물환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은 선물환 계약시점에 만기일을 15일 이내에서 임의로 약정한 후, 나중에 만기일을 은행에 통보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선물환 계약의 만기일을 확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선물환 만기일과 실제 외화자금 수급 만기 불일치로 인한 불편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