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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입력2003-12-18 00:00:00
수정
2003.12.18 00:00:00
박상영 기자
At the insane asylum one inmate shouted, “I am Napoleon!”
Another one said, “How do you know?”
The first inmate said, “Because God told me!”
Just then, a voice from another room shouted, “I did NOT !!”
정신병자 수용소에서 한 수감자가 소리쳤다. “난 나폴레옹이다”
다른 사람이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하고 묻자, 그 친구는 신이 일러줬다고 했다.
그러자 옆 방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난 말한 적 없는데!!”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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