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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At the insane asylum one inmate shouted, “I am Napoleon!” Another one said, “How do you know?” The first inmate said, “Because God told me!” Just then, a voice from another room shouted, “I did NOT !!” 정신병자 수용소에서 한 수감자가 소리쳤다. “난 나폴레옹이다” 다른 사람이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하고 묻자, 그 친구는 신이 일러줬다고 했다. 그러자 옆 방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난 말한 적 없는데!!”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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