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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조경영 첫삽 뜨다] 에버랜드

印·중동등 신규 해외관광객 유치



‘열정으로 최고지향, 혁신으로 가치창조’ 삼성에버랜드는 올해 자율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리조트, 골프, 전문급식, 에너지, 친환경 사업 등 전문 서비스 사업들을 통해 ‘생활에너지를 창출하는 서비스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중국 다롄(大連), 청두(成都) 등 해외 테마파크 개발 및 운영 컨설팅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화권 진출분야도 개발ㆍ운영 중심에서 벗어나 서비스 컨설팅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해외마케팅 및 문화콘텐츠 상품력 강화를 통해 2010년에 테마파크 전체 입장객을 1,000만명으로 확대 유치할 계획이다. 이중 해외관광객 목표를 지난해 35만명 수준에서 25만명 늘어난 60만명 이상으로 늘려 잡고 중국ㆍ동남아뿐만 아니라 인도ㆍ중동ㆍ러시아 등 신규시장 고객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30년에 걸친 골프장 운영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골프장 개발 및 운영 컨설팅 사업에도 적극 추진한다. 삼성에버랜드는 올해 핵심역량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부 명칭을 대폭 개편했다. 에너지사업 및 빌딩경영사업을 펼치는 ‘자산관리사업부’는 ‘E&A사업부(Energy & Asset)’로, 전문급식 및 식자재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통사업부’는 ‘FoodCulture사업부’로 바꿔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테마파크 브랜드 ‘에버랜드’를 ‘에버랜드 리조트’로 변경하고,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전문급식ㆍ에너지ㆍ환경개발 등 각 사업부문별로 전문분야 브랜드 개발을 추진중이다. 지속적인 고객감동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올해 각 브랜드의 관리 및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매년 정기적인 브랜드평가를 통해 각 사업 브랜드가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출범한 HRD센터(인력개발센터)의 리더십 교육, 핵심인재 및 직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임직원 대상 교육을 더욱 확대해 인적역량을 강화하고 사내 R&D 기관의 연구기능도 강화해 지적재산권 및 지식기반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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