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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2메가 그래픽 DDR3 D램 세계 첫 개발

삼성전자, 512메가 그래픽 DDR3 D램 세계 첫 개발 1초에 신문 30년분량 데이터 처리 1초에 신문 30년치 분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그래픽 DDR3 D램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초당 1.6기가비트(1.6Gbps) 속도로 구동하는 512메가비트(Mb) 그래픽 DDR3 D램(사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256Mb 용량, 1.4Gbps가 최대 용량 및 최고 속도였다.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고성능 게임기 등에 들어가 영상 및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그래픽 D램은 범용 D램보다 많은 용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ㆍ고부가 제품이다. 이번에 개발한 그래픽 DDR3 D램은 동작전압 1.8V의 저전력 제품으로 기존 제품이 클럭(신호)당 2개의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비해 4개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해 고속동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반도체표준기구(JEDEC)의 차세대 그래픽 DDR3 표준인 136볼 BGA(Ball Grid Array) 패키지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최근 주요 그래픽카드 및 게임기 업체에 샘플로 공급하기 시작한데 이어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입력시간 : 2004-12-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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