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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포는 부정확한 발음으로 돈을 달라고 하면서 나라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간신히 마동포를 밀쳐낸 나라는 다음에는 나를 죽이던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하라고 소리친다. 한편 봉 여사는 지난 일은 용서하라며 나라에게 사죄한다. 나라는 돈 앞에 무너지는 여사 님이 안타깝다며 차연이를 그만 이용하라고 말한다. ● 순재, 영어사용 금지령 내려
거침없이 하이킥! (MBC 오후8시20분)
순재는 문희가 시도 때도 없이 영어를 쓰자 심기가 불편하다. 순재는 앞으로 집에서는 영어를 절대 쓰면 안 된다며 영어 사용 금지령을 내린다. 식구들은 순재의 말에 독재라며 불평한다. 하지만 윤호는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한다. ● 피부과 전문의 윤재일 교수 편
명의 (EBS 오후10시50분)
피부과 전문의 윤재일 교수 편. 윤재일 교수는 살갗에 좁쌀 같은 것이 생기고 그 주변에 각질이 쌓이는 피부병인 건선과 햇빛으로 인한 피부병 치료의 대가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 교수는 환자 한 사람한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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