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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동서대”…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최종 선정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을 위한‘Class Selling’운영, 현장 밀착형 우수 사례로 선정


동서대학이 정부가 진행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는 이번 정부 진행사업에 '산학 에코시스템(Ecosystem)구축사업'을 제안했으며 그 중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을 위한‘Class Selling’운영이 현장 밀착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Class Selling’은 대학에서 공간을 지원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산학프로젝트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 학생의 취업과 기업지원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프로그램으로 산업체에서 일정비용을 부담하고 수업에서 산업체 개발자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 결과물을 산업체에 판매하는 일종의 주문식 판매 방식이다.

장제국 총장(사진)은 “대학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산학협력중심교육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으로 동서대는 명실상부한 현장밀착형대학으로 그 자리를 굳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이하 LINC 사업) 지원 대학에는 동서대를 비롯해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등 51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 예산 1,700억원이 지원된다. LINC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취업 부조화를 해소하고, 대학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 평가(70%)ㆍ산업체 만족도 설문조사(30%) 평가를 통해 총 51개 대학(기술혁신형 14개교ㆍ현장밀착형 37개교)을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ㆍ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발표된 1단계 통과 75개 대학 중 사업계획서 제출을 포기한 고려대ㆍ연세대를 제외한 73개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5개 권역별 평가를 통해 35개교를 선별한 뒤, 탈락한 20개교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평가를 진행해 16개교(기술혁신형 4개교ㆍ현장밀착형 12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다음은 동남권에서 선정된 대학 명단(11개교).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이상 기술혁신형)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영산대 울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이상 현장밀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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