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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등 감성 살린 IT기술 공동전략 논의

감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협의회의 첫 총회가 3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SK텔레콤은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이동통신 3사, 삼성ㆍLG전자, 6개 중소기업, 12개 대학교 등이 창립 멤버로서 감성 ICT 산업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창립멤버들은 초대 의장사로 SK텔레콤을 선임하고 앞으로 감성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합동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감성 ICT란 인간의 감성을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에 활용하는 기술로 차세대 IT 핵심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감성 ICT 기술이 상용화되면 생각만으로 게임을 조작하거나 이용자의 기분에 따라 사용자환경(UI)가 자동으로 바뀌는 휴대전화 개발이 가능해진다. 이날 총회장에는 손을 대지 않고도 생각만으로 골프를 칠 수 있는 게임기, 차세대 감성기반 거짓말 탐지기 등이 전시됐다. 총회에 참석한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애플의 아이폰이나 닌텐도의 위(wii)가 보여주듯 감성 ICT는 미래 IT 시장의 핵심 키워드”라며 “감성 ICT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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