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투자설명회 400명 참석 성황

서울경제신문사와 한진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순회 증권투자설명회」가 4일 부산시 서면 LG종합금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서울 강북지역을 시발로 5회째를 맞는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부산 지역 및 경남 인근 지역의 주식투자자 4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경제평론가이자 증권전문가인 엄길청 AP경제연구소장과 한진투자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이재학 리서치센터팀장이 최근 경기동향 및 전략투자 종목 등을 강연했다.

특히 부산지역투자자들은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시중 실세금리 추이 및 경기관련 주식에 대한 상승 가능성을 질문하는 등 주식시장 동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국순회 투자설명회의 마지막 차례인 다음 투자설명회는 오는 8일 하오 3시30분 부터 서울 강남 YWCA대강당에서 열린다.<김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