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한 초보적 조치인 금강산 관광 및 남북경협을 전면 재개하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사업 중단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남북경협 기업인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피해보상을 비롯한 운영자금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남북경협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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