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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하수장 슬러지 2001년 해양투기 우려

7일 마산시에 따르면 하수종말처리장의 하루 슬러지 발생량 40톤을 덕동매립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지난 97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오는 2001년부터는 슬러지를 소각, 소각잔재물만 매립하도록 돼있다.그러나 시는 슬러지 전용 소각로건설을 하수종말처리장 확장사업이 끝나는 오는 2003년 이후에나 검토할 계획이어서 지난 96년부터 해양투기해 온 칠서정수사업소 슬러지 80톤을 포함해 매일 120톤의 슬러지를 전량 바다에 버려야 할 처지다. 시는 또 창원시 쓰레기소각로의 공동사용을 위해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창원시측이 하루 쓰레기 반입량을 시 전체 발생량의 10% 정도인 30~50톤으로 제한하는데다 슬러지 소각시설도 갖추지 않고 있어 해양투기를 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마산=김광수기자K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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