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GHSA 고위급 회의에 정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해, 내년도 회의 주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GHSA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신종 감염병과 생물무기 테러 등이 국내외 사회안전과 국가안보에 큰 위협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간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칠레, 핀란드, 인도 등 2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