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홈쇼핑 방송 노하우 대만에 한수 가르쳤죠"

현지 홈쇼핑 방송 진행 쇼핑호스트 전유경씨

우리홈쇼핑 쇼핑호스트인 전유경(32)씨

“대만 쇼핑호스트들에게 한국의 앞선 홈쇼핑 방송노하우를 가르쳐줬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해외 홈쇼핑 방송에도 한류(韓流)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홈쇼핑 쇼핑호스트인 전유경(32)씨가 최근 대만 모모홈쇼핑의 판매방송을 진행,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씨는 지난 12일 “최근 대만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는데 갑작스러운 현지 언론의 취재요청에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홈쇼핑을 높이 평가했다는 점에서 대만 방송에 출연한 경험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보(聯合報)ㆍ중화일보(中華日報)ㆍ대성영극보(大成影劇報) 등 13개 대만 언론사가 전씨 취재경쟁에 나서 인기 연예인의 취재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우리홈쇼핑은 전했다. 전씨는 또 모모홈쇼핑 쇼핑호스트 15명과 만나 쇼핑호스트가 갖춰야 할 자질과 상품분석 기법, 방송진행 요령 등의 노하우도 전수했다. 전씨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연이어 우리홈쇼핑 최우수 쇼핑호스트로 선정된 간판급 쇼핑호스트로 유명하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이날 국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인 새치 염색제 ‘흰머리 감추미’와 탈모방지용품 ‘스펠라’를 2시간 동안 1,113개를 판매해 모모홈쇼핑의 신상품판매방송 평균 매출보다 22%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