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라포바, 비너스와 새해 첫 대결서 완승
입력2005-01-03 17:45:33
수정
2005.01.03 17:45:33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을 2주 앞두고 벌어진 맞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의 새해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2일 밤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TAT테니스인비테이셔널 시범경기에서 코트 깊숙한 곳에 꽂히는 강력한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앞세워 비너스를 2대0(6대4 6대3)으로 완파했다.
비너스는 포어핸드스트로크에서 잦은 실책을 범한 데다 매치포인트를 서비스 실책으로 내줘 무릎을 꿇었다.
남아시아의 지진ㆍ해일 희생자를 돕는데 1만달러의 성금을 쾌척한 샤라포바는 홍콩에서 열리는 또 다른 시범경기에서 윌리엄스, US오픈 챔피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 등과 맞붙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