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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비 예약중심전환

현대차, 정비 예약중심전환현대자동차는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비예약시스템을 본격 가동, 전국 23개 직영정비사업소 운영을 예약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비예약은 전화 또는 인터넷(WWW.HYUNDAI-MOTOR.COM)으로 하면 된다. 현대차는 그러나 고객 혼란을 감안해 90%를 목표로 점차 예약률을 높여나가되 제동·조향장치나 엔진 이상 등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의 하나로 5,000명 규모의 「응급정비 도우미」를 발족하기로 하고 우선 정비부문 직원 3,000여명을 중심으로 다음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현대차는 말했다. 특히 개인택시 기사 등 정비능력이 있는 일반인을 상대로 도우미를 공개 모집, 실적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차의 방문점검서비스 실시와 함께 자동차업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보편화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9월 말까지 일요일마다 전국의 직영 정비사업소를 고객에게 개방하고 장비를 무료로 제공, 차량정비 기회를 주는 자가정비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직영사업소 단위로 「21세기 고객감동을 위한 노사합동 결의대회』를 갖고 친절하고 신속한 정비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8/18 18: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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