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변 '노조와해 전략' 삼성 고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과 전국금속노조 삼성지회 등 조합원 5명은 22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임직원들을 부당노동행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노조와해 전략 문건이 그룹 차원의 노조파괴 전략에 따라 시행된 것임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구체적인 노조와해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긴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공개한 바 있다.

권형국 민변 노동위 변호사는 이날 "노조와해 전략 문건을 검토한 결과 사실상 헌법상 노동3권을 부정하는 내용으로 결론을 지었다"며 "와해전략은 계획 수준이 아니라 이미 시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