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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장진출 지금이 기회"

한류열풍에 매출기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한류 열풍이 일고 있고, 한ㆍ일 FTA 체결이 논의되는 지금이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일본의 소비패턴 변화와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 보고서를 통해 “한ㆍ일 월드컵, 한국 드라마 열풍 등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고, 인터넷ㆍ휴대폰 등의 발달로 차별화된 상품과 전략은 폭발적인 히트 상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2~3년 뒤면 정년을 맞아 새로운 소비 주도층이 될 것으로 보이는 단카이 세대(일본 전후 베이비 붐 세대)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국 소주가 지난 96년 진출 이후 고품질ㆍ고가격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 폐쇄적인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일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입 초기에는 현지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저출산에 따른 유아선물용품 사업 ▦고령화에 따른 실버산업 ▦환경 관련 상품 등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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