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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정보통신] 인터넷공용SW 개발

[우림정보통신] 인터넷공용SW 개발ADSL의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 전용회선의 안정성을 두루 갖춘 컴퓨터 주변기기인 '나우미카드'를 광주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우림전자유통(대표 송희웅)은 전남대 벤쳐동아리인 해브올과 공동으로 개발한 '나우미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나우미카드는 비교적 회선을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학원이나 기업 등에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주는 장비인 일종의 라우터다. 이 카드의 가격은 13만5,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컴퓨터 250대와 연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장착할 경우 보통 속도(TI급, 1.54메가)의 컴퓨터 학원 전용회선 월 임대료 130만원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ADSL 250대면 월 사용료가 대당 3만원이니까 총 750만원에 비교하면 매우 싼 편이다. 나우미카드는 OS(구동장치)기능이 있어 기존 컴퓨터 작동장치의 버그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포멧과 설정을 자동적으로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대혁기자KIMDH@SED.CO.KR 입력시간 2000/07/10 20: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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