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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내년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 대상 확대 外

부산시 8월 4일부터 소상공인 자금 70억 지원

부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소상공인 자금 7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이며, 상시종업원 5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업체이다.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연 2.7%를 기준으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 자금신청서를 제출한 뒤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재단과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대출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조원진기자

부산 중기 수출전략 발굴 기업 월말까지 모집

부산시는 산·관·학 협력사업인 '중소기업 수출전략 발굴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 전문인력과 무역전공 대학생이 팀을 만들어 수출전략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수출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http://trade.be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종 10여 개 팀을 선정, 컨설팅 팀과 기업들의 매칭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27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부산시는 27일 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구·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순옥·류지선 가톨릭대 교수가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 모델, 김혜련 시드니대 교수가 통합사례관리와 돌봄, 송지영 사례관리지원센터 팀장이 통합사례관리의 실제, 최말옥 경성대 교수가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원진기자

경북소방본부 조직개편… 구조구급과 신설

경북도 소방본부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구조구급과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 5년 사이 구급대 출동 건수가 44% 늘었고 소방활동 가운데 90%가 구조구급인 만큼 본부 내에 구조구급과를 신설, 17개 소방서의 구조구급활동을 총괄 관리토록 했다. 장비보강 업무 등을 담당할 소방장비 담당과 소방사범처리·화재조사 업무를 전담할 사법 조사담당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안동 옥동에 119안전센터, 경주 양동마을에 119지역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로써 경북소방본부 조직은 3과·1실·1단(기존 2과·1실·1단)으로 확대됐다. /손성락기자

해양박물관, 울산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



울산시와 국립해양박물관은 24일 울산시청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산업핵심기술을 보존·전수하고, 산업 비전을 제시할 울산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해양산업 관련 자료의 교류와 전시·교육, 연계사업 추진,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운영에 대한 자문 등이다. 울산시는 이달 말 국립중앙과학관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총 4,393억원을 투입해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23만2,112㎡, 건축 전체면적 8만47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승기자

하동녹차연구소, 미생물 발효 '금화 차' 기술이전

하동녹차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미생물 발효차인 '금화 차(Golden Flower Tea) '에 대한 기술이전에 나섰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미생물 발효차인 '금화 차' 개발에 따른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고 희망 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 계획은 하동녹차연구소가 2012년 8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 개발사업 과제로 수행한 '금화 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금화 차 개발'의 연구 성과를 차(茶) 생산업체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기술 이전을 통해 미생물 발효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 제품시음과 제작과정 시연을 통해 앞으로 차 생산업체의 판매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금호고속 승무 사원 8월 7일까지 모집

금호고속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객 행복경영을 실천할 승무 사원을 모집한다. 1종 대형면허를 3년 이상 소지하고, 버스운전자격(교통안전공단)을 취득한 자로서, 버스운전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안전운행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 한한다. 응시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금호고속 홈페이지(http://www.kumhobusline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광양시 상습침수 하수도 정비에 438억 투입

전남 광양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광양읍 시가지와 개발예정지 목성뜰의 하수도 정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017년까지 438억원(국비 307억원)을 들여 광양읍 하수 관로 10.2㎞의 빗물 배수 체계를 정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계장치를 이용한 배수펌프장 시설 등을 하지 않고 하천 수위가 낮은 곳으로 방류해 앞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 없는 선진적 침수예방 기법인 '자연유하식 공법'을 적용, 집중호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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