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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UAE 블랙베리 서비스 중단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스마트폰 블랙베리 서비스를 잇따라 중단시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UAE 정부는 1일(현지시간) 안보상의 이유로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 블랙베리 서비스를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UAE 통신 당국은 “블랙베리 이용자들이 주고받는 정보가 블랙베리 제조기업인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RIM)에 저장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AP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도 이달 말부터 블랙베리 메신저 서비스 사용을 중단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랙베리 사용자는 각각 50만명, 70만명 가량으로 특히 사우디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성과 연락하는 수단으로 블랙베리가 매우 인기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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