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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신규 카지노 영향 미미"<삼성증권>
입력2004-11-18 09:45:39
수정
2004.11.18 09:45:39
삼성증권은 18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규 영업장 3곳이 최종 선정됐으나 향후 파라다이스[034230] 수익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것이라며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천6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정순호.우수겸 애널리스트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신규 카지노 개장이 파라다이스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이는 파라다이스 매출의 80%가 장기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 왔으며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VIP 고객으로부터 창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파라다이스의 장기적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은 주가상승에 부담이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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