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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000개 토털 뷰티 가맹점 개설"
입력2010-01-27 18:52:45
수정
2010.01.27 18:52:45
테이푸 첸 썬라이더인터네셔날 회장
"올 한 해 한국을 중심으로 15억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하겠습니다."
글로벌 토털 뷰티그룹인 썬라이더인터네셔날의 테이푸 첸(62)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썬라이더인터내셔날은 지난 1982년 미국에서 설립돼 중국의 약초인 초본식물의 효능을 바탕으로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42개국에 사업망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에는 7,000여개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는 1989년에 들어와 현재 1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첸 회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뷰티 마켓"이라며 "한국에 적극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1,000개의 토털 뷰티 가맹점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썬라이더코리아는 합리적인 가맹비(120만원)와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장려금제도,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 등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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