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알바천국과 함께 올 상반기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시간당 6,148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전체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5,890원’보다 높은 비용이다.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5,672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업종은 영업·마케팅으로, 평균 7895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1위가 강남구 6148원, 다음으로 동대문구 6085원, 종로구 6067원, 양천구 5991원, 영등포구 5990원 순이었다.
한편 2014년 최저임금은 5,210원이며, 2015년은 5,580원으로 책정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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