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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 품질명장 2명 동시배출 ‘경사’


S&T중공업은 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 2명을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질명장은 산업 현장의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경영활동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S&T중공업 에서는 오동교 품질경영팀 과장과 김현근 차량사업팀 사원이 각각 명예를 안았다. S&T중공업 관계자는 “오동교 과장은 사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과 품질분임조 지도, 품질경영 활성화 등에 공적이 인정됐고, 김현근 사원은 품질 및 공정개선, 품질분임조 테마해결 등 현장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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