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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한항공, 여객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악화는 일시적-HMC證

HMC투자증권은 3일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4분기 여객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악화는 일시적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012년 4분기 IFRS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91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영업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로 인한 외환평가이익이 3,750억원이 반영되면서 지배주주순이익은 2,572억원을 기록해 호조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동사의 여객실적 악화는 한일 외교 관계 악화 및 엔화 약세로 일본인 인바운드 수요감소와 중→미 환승객 수요가 11월 감소추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여객 수요 둔화는 일시적으로 장기 투자포인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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