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원 전보 3개월전에 기준 공개

앞으로 교원을 전보할 때는 3개월 전에 전보기준을 공개하야 한다. 또 교육청 인사위원회 위원에 교사가 반드시 포함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교원인사의 투명성과 교육감의 인사권 자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에서 교원인사의 공정성과 예측성 개선을 위해 교원 전보시 전보기준을 3개월 전에 미리 공개하고, 교육청 인사위원회 위원에 교사를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 그 동안 구체적인 기준 등이 명시돼 있던 교육전문직의 전직임용 기준과 부부교원 등에 대한 전보 특례, 교원의 청원 휴직기준 등도 시ㆍ도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국ㆍ공립 학교에 교원인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학관의 보직임용과 초빙교원에 관한 사항 등을 인사위원회 심의사항으로 명시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