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애초 목표치보다 10%가 많은 공공임대주택 2만4,000호를 공급했다. 25일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도가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경기도시공사와 LH, 하남도시공사를 통해 공급한 경기도내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2만4,333호로 애초 목표량 2만2,000호보다 10.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만3,258호를 공급했다.
도는 연말까지 계속될 기존 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 예정량을 고려하면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은 총 2만5,000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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