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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창업 시장에서 자리잡기까지 넘어야 할 난관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20~30대 창업할 때 유념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봤다. ▦경험 부족을 메울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라 아이템을 선정했다면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문, 시장조사,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실무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업종 선택은 취미나 적성을 고려하되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현실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수익성이 낮거나 전망이 불투명한 업종은 예상치 못한 변수의 등장으로 실패 확률도 높다. 물론 본인의 적성과 장기 비전을 고려하는 것은 기본이다. ▦무리한 창업자금 투자는 금물. 청년창업은 자금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동업이나 가족과의 공동창업으로 자금을 확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동창업이든 1인 창업이든 무리한 대출로 인한 자금 마련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른바 프랜차이즈 기업 오더맨(영업담당 계약직 사원)의 부풀린 예상 수익에 혹해서는 안 된다. 자금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용하는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 로드맵을 그려라 사업의 일차적인 목표는 수익 극대화다. 따라서 단계적인 실행 사항들을 명시한 사업 로드맵을 그려 놓고 있어야 한다. 내실을 다지면서 수익을 다져나갈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라 기성세대 보다 인터넷 활용 능력이나 패기, 감각, 스피드 등이 월등한 만큼 이런 장점을 살릴 전략이 필요하다. 모자라는 창업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체력과 스피드를 활용한 아이템 선정이나, 오프라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온라인과의 연계를 도모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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