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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테나] 인터넷 PC성능 대폭 향상
입력1999-12-02 00:00:00
수정
1999.12.02 00:00:00
류찬희 기자
정보통신부는 2일 현대멀티캡과 컴마을, 성일컴퓨텍, 세지전자, 용산조합, 엑스정보산업 등 6개 업체가 성능을 펜티엄 셀러론 433㎒ CPU에서 466㎒ CPU로 향상시켜 보급한다고 밝혔다.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용량도 현대티캡과 용산조합, 성일컴퓨텍 등 3개 업체는 기존 6.4GB에서 10GB로 상향 조정했으며 PC뱅크와 멀티패밀리정보산업, 엑스정보산업, 세진컴퓨터랜드, 엑렉스컴퓨터 등 5개 업체는 6.4GB에서 8.4GB로 용량을 상향 조정했다. 또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와 워드프로세서, 통신용SW, 백신SW 등 기본프로그램 외에 업체별로 전자매뉴얼과 영한번역프로그램, 백과사전 등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가격은 15인치 모니터를 기준으로 할 경우 100만원 이하를 고수, 99만원선(17인치 109만9,000~111만9,000원)으로 제한했다.
류찬희기자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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