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봄, 5타 낮春다] 오리엔트 야마하 리믹스

헤드웨이트 맘대로 조절


2013년형 야마하 리믹스(RMX)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벽을 깨부수는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디자인부터가 좀 강하다. 최신형 전투기가 마하 속도를 돌파하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오리엔트골프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스포츠용품검사소 테스트 결과 리믹스 드라이버는 현재 판매 중인 타사의 드라이버와 비교해 캐리(날아간 거리)가 최소 6.4야드에서 최대 9.6야드까지 더 나갔다. 자사의 지난해 모델인 인프레스X보다도 8.1야드가 더 날아갔다. 이 같은 실험을 토대로 오리엔트골프는 야마하 리믹스 드라이버가 그 어떤 드라이버보다 우수한 비거리를 낸다고 자랑한다.

야마하 드라이버는 타구음이 불만이라는 골퍼들이 많았지만 이 부분도 손을 봤다. 상쾌하다고 해도 좋을 금속음이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리믹스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징은 헤드 웨이트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골퍼가 원하는 대로 헤드 웨이트를 가볍게 또는 무겁게 변환시킬 수 있다. 컨디션이 좋을 땐 웨이트를 무겁게 해 비거리를 늘릴 수 있고 컨디션이 안 좋다 싶으면 웨이트를 가볍게 해 생애 최저타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드로와 페이드 등 구질도 쉽게 바꿀 수 있다. 리믹스 드라이버는 웨이트뿐 아니라 샤프트도 본인이 선호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신장의 차이에 따라 라이각도 조절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몸에 가장 적합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편리한 무기인 셈이다. (02)582-578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