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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상담회사 35곳 이달중 퇴출

중소기업청은 지난 6~8월 전국 158개 중소기업 상담회사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업하거나 등록을 자진반납한 35개사에 대해 이 달 중 등록을 취소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158개 상담회사 중 77.8%인 123개사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18개사는 수익성 악화 등의 사유로 등록을 자진반납했고 17개사는 폐업ㆍ이전 등으로 연락이 두절돼 이 달 중 청문절차를 거쳐 퇴출할 계획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담회사의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지난 2002년 1억2,500만원에서 지난해 1억5,900만원으로 21.4% 증가했지만 창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절차대행 용역은 2002년 40건에서 2003년 31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담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상담회사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담회사 용역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 상담회사는 창업 예정ㆍ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검토, 경영ㆍ기술지도, 창업절차 대행 등의 용역사업을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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