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원순 “최선 아닌 차선이지만 민주당 입당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선이 아닌 차선책으로라도 민주통합당에 입당은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출장 중인 박 시장은 10일 도쿄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 사무소에서 열린 시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민주당이 많이 변하고 있지만 충분하진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정치란 것은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입당은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 저한테 가장 중요한 정치는 시장의 역할을 잘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국민에게 투표에 참여하니까 세상이 바뀐다는 확신을 줄 수 있고 총ㆍ대선에서 유권자의 참여도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스토 노부히코 의원의 주재로 열린 중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폭설 및 수해 대책 등을 논의하고 이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한국의 정치상황과 취임 후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이날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시찰하고 세타가야 구청장을 만나는 것으로 2박3일의 첫 해외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