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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밀착취재로 본 이방인의 한국 정착기
■ 리얼한국정착기-이방인(KBS1, 6일 오후 10시 30분)
연휴가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집이다. 추석 특집 프로그램 '리얼한국정착기-이방인'은 집을 떠나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삶을 그렸다. 한국 사회 속 이방인들의 생생한 정착기를 담기 위해 지난 6월 이태원 광장에 외부상담소를 설치했다. 제작진은 개인면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꿈꾸는 100여 명의 외국인을 인터뷰했고, 그 중 선정된 3명을 100일간 밀착 취재했다. 과연 그들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중학교 2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 이방인의 외로움을 경험한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진행을 맡아 한국 사회 속 이방인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폴, 과거 돌아보며 상처 치유하는데…
■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B TV VOD)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피아노 줄을 조율해주는 남자가 흘린 레코드를 주워서 건네주려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마담 프루스트의 정원. 마담 프루스트가 주는 차를 먹고 자신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노래를 들으면서 과거를 떠올린다. 아버지와 관련된 악몽에 시달리던 폴은 마담 프루스트의 차를 먹고 자신의 과거를 다시 들여다보며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검은 그림자 수수께끼 풀 수 있을까
■ 명탐정 코난(U+TV VOD)
높이 635m를 자랑하는 벨트리 타워의 오프닝 행사. 타워 전망대에서 절경을 즐기던 코난 일행의 눈앞에서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이 한 남자의 가슴을 꿰뚫는다. 코난은 총탄이 날아온 곳에 서 있는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고, 여고생 탐정 양세라와 함께 저격범을 추격하는데….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범인을 쫓던 그들은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FBI 수사관 조디 일행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범인은 바다에 뛰어들어 자취를 감추고 만다. 뒤이어 연속으로 발생하는 도심 한복판에서의 저격 사건들. 코난은 다시 한 번 수수께끼를 풀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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