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신년사를 통해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toth***)" "새해에는 반드시 모순과 비효율을 개혁하여 빚 없는 나라,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etip****)" "말도 좋지만 꼭 실천이 되길!(@dhsee****)" "국민 행복시대. 국민들이 실제 체감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없다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반드시 경제의 부정과 부조리를 잡아서 국민 모두가 몸과 마음으로 경제혁신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Michael***)" 등 트윗글을 올렸다.
△ 지하철 4호선 정비·점검교체 시급
6일 오전 지하철 4호선 금정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상행선 구간에서 단전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월요일 출근부터 너무 힘드네요. 항상 서민들만 이런 불편을 겪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자주 고장난다면 차라리 하루 날잡아서 제대로 고치는 거 더 낫지 않나요" "1호선 4호선은 노후화가 심해 정비·점검교체가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교체가 아닌 잠깐의 작동뿐인 게 안타깝네요" "방금 역에 왔는데 역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욕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전선이 고장난 건데 역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역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 힘내세요!" 등 의견을 남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