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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ED, LED램프 밝힌다


삼성LED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LED는 백열등, 전구식 형광등, 할로겐 등 기존 광원 소켓에 소비자들이 직접 꽂아 사용하는 교체형 LED 램프 4기종(소비전력별, 8개 타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LED램프는 26일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원~3만원대다.

삼성LED가 이번에 출시한 LED램프는 백열등 대비 소비전력이 10% 수준이며, 수명은 5만 시간으로 50배 이상 길다. 하루 10시간씩 사용해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40W 백열등 1개의 연간 전기요금이 1만4,308원인데 반해, 삼성 LED램프는 1574원에 불과하다. 이와함께 유해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기존 조명보다 깨질 위험도 적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LED측은 자체 고효율 LED칩과 다년간 축적된 요소기술을 바탕으로 광효율(전기를 빛으로 전환하는 비율)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LED조명 시장은 올해 39억 달러에서 2015년 260억 달러로 연간 4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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