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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대덕단지 벤처 500곳으로 확대

[지역경제] 대덕단지 벤처 500곳으로 확대과기부 육성시책 추진 대덕연구단지내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과학기술부 유희열(柳熙烈) 기획관리실장은 29일 대덕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덕과학포럼에서 「대덕단지의 벤처육성시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덕단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500개로 확대하는 한편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입지지원 및 정보통신환경 조성, 자금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柳기획관리실장은 『대덕연구단지내 연구개발결과의 실용화를 위해 벤처기업 등 생산시설의 입주가 가능토록 대덕연구단지관리법과 시행령을 이미 개정한 상태』라며 『벤처기업의 효과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법인등록·신고·회계·세무 등의 풀앤원스톱(FULL&ONE-STOP)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첨단벤처기업 입주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협동화사업 부지 이외에 향후 3년간 필요한 10만여평의 입주부지 확보를 위해 연구단지내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과기부는 현재 9개인 연구단지내 창업보육센터를 연내 15개이상으로 확대해 300여개인 창업보육센터내 입주기업을 500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연구단지내 연구기관 및 벤처보육센터에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한편 연구전산망의 회선 고속화를 추진해 연구단지내 입주벤처기업이 최상의 정보통신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과기부는 대덕연구단지내 창업활성화를 위해 벤처창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기술담보 자금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연구단지내 교수·연구원의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보육센터내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柳기획관리실장은 『당초 연구·학원도시 개념으로 설계·조성된 대덕연구단지의 경우 연구성과의 산업적 활용과 벤처창업 촉진기능이 미약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연구중심단지에 생산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벤처기업의 입주를 촉진시킴으로써 첨단벤처밸리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珉炷~ 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6/28 20: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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