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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추진 국제캠퍼스 모든 국립대 함께 사용

서울대가 추진하는 국제캠퍼스가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립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국립대 국제캠퍼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최근 출입기자단과의 산행에서 “서울대가 국제캠퍼스를 독차지하는 것은 사치”라며 “서울대뿐 아니라 다른 국립대도 학생과 연구진을 보내 캠퍼스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또 “서울대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 걸리는 곳에 20만여평 규모로 마련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파주시와 포천시, 시흥시, 강원도 홍천군 등이 국제캠퍼스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이 총장의 ‘서울대로부터 1시간 거리’ 발언을 고려하면 포천시와 강원도 홍천군은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는 “국제캠퍼스 계획과 건립은 교육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이뤄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립대들이 완성된 캠퍼스 부지를 나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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