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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서 고속버스 전복 14명 다쳐
입력2005-08-21 01:16:58
수정
2005.08.21 01:16:58
20일 오후 9시 16분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 나들목 부근에서 진주에서 마산쪽으로 달리던 전남74사XXXX호 고속버스(운전사 박모.44)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80아XXXX호 4.5t 트럭(운전사 한모.52)이 추돌한뒤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와 고속버스 승객 등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안=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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