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오쇼핑, 하루 매출 160억 최고기록 경신

디지털 가전 특집방송서

CJ오쇼핑이 폭염 덕분에 TV홈쇼핑 사상 최대 일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CJ오쇼핑은 지난 16일 일요일 하루 동안 진행한 디지털 가전 특집방송 '디지털 팍팍쇼'가 1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 기록했던 하루 최고 매출 120억원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디지털 팍팍쇼는 CJ오쇼핑이 지난 2월부터 월 1회씩 방송하고 있는 24시간 디지털 가전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TG삼보의 데스크탑 컴퓨터가 총 3,000대 가까이 팔려 2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삼성 노트북도 3,600대, 24억5,000만원 어치가 팔리는 등 컴퓨터 판매실적이 두드러졌다. 또 파브 PDP TV가 총 1,300대, 지펠 냉장고가 1,200대 가량 팔리며 준비된 물량을 대부분 소진했다. 이날 특집방송이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운 것은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시청률이 평소 주말보다 2배 정도 뛰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시열 CJ오쇼핑 디지털팀장은 "TV시청 외에도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 단계에 접어든 것도 매출증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