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애니메이션 '달려라 이다텐(사진)'을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전문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려라 이다텐'은 30분물 52부작으로 산악자전거(MTB)라는 독특한 소재를 선택한 애니메이션으로 '테니스의 왕자'를 감독한 하나마 타카유키가 감독을 맡고, '강철의 연금술사'의 애니플렉스가 제작을 담당했다. 손오공은 '달려라 이다텐' 방영에 맞춰 각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캐릭터 완구 제품을 출시했으며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시연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완구는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시리즈 상품으로 계속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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