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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를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총 576가구 규모로 B3 블록에는 84~273㎡(이하 전용면적) 317가구, B4 블록에는 111~164㎡ 259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이들 사업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고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으로 둘러싸여 녹지율이 높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됐다. 최상층 가구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꾸며지고 1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와 함께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제공된다. 전체 가구의 90%가 3.5~4베이로 설계됐다. 전용률도 81.5%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대림산업 설명이다.
실내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중인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60㎜ 바닥차음재 등의 설계기술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GX룸·탁구장·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라운지카페·북카페·게스트하우스·비즈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2016년 2월 개통 예정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광교초병설유치원·광교초·광교중·광교홍재도서관 등이 위치했다. 인근에 이마트 광교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에 마련된다. (031)2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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