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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전자] 운전자용 졸음퇴치기 개발
입력1999-01-05 00:00:00
수정
1999.01.05 00:00:00
삼안전자(대표 안상희)가 운전자용 졸음퇴치기인 셰이크를 개발하고 시판에 나섰다.자동차 운전석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 제품은 내부에 감지센서가 장착돼 운전자가 머리만 대면 스스로 작동하고 머리를 떼면 작동이 먼추는 방법으로 졸음을 방지해 준다. 이와함께 졸음운전의 근본원인이 되는 신체부위의 피로도 풀어줌으로써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내의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사용도 간편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 운전문화의 특성상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각종 드링크류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는 졸음을 방지하는 근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신체의 피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졸음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삼안전자는 지난해 봄 업계최초로 경찰청에 국산음주측정기를 개발, 납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02)523-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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