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슈프리마, 中 공안부에 지문라이브스캐너 500대 공급키로

슈프리마가 중국시장에 첫 수출길을 열었다. 슈프리마는 중국 공안부에 지문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공안부는 기존에 구축돼 있던 시스템이 낙후돼 새로운 라이브스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1차로 시행된 이번 사업에 라이브스캐너 ‘리얼스캔-디(RealScan-D)’ 500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된 리얼스캔-디는 2손가락 평면지문과 1손가락 회전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소형 지문 라이브스캐너로 지난해 미 연방수사국(FBI)로 부터 최상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 수주로 중국 공공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슈프리마는 연내에 중국 전역 경찰서에 공급될 추가사업에서도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아시아지역으로 바이오인식 기술을 이용한 전자주민증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세계 최대 인구대국은 잠재가치가 크다”며 “기술적 우위를 이용해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